2017.02.23 15:13
출혈은 드문 일이지만, 출혈이 심해 입원이 필요할 수도 있으며, 수혈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피하에 혈종이 생길 수 있으며 그럴 경우 배액이 필요합니다. 피부가 불규칙해질 수 있으며, 피부가 튀어나오거나, 단단해지거나, 움푹 패일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은 시간이 지날수록 호전되지만 없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축 처진 피부가 있을 경우 수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염증은 드물게 발생할 수 있고, 항생제 치료와 외과적인 배농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피부의 감각이 떨어지거나 예민해질 수 있으며 수개월 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 없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아주 작은 절개를 하므로 흉터는 드물지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1주일 동안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특히 누워있거나, 앉았다 일어설 때 발생하며 이럴 경우 걸어 다닐 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지럼증이 있는 경우 운전을 해서는 안됩니다. 마취제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은 매우 드물지만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합병증 이외에도 기타 일반 수술과 관련된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혼합 합병증 | 흔치 않은 합병증 | 드문 합병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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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합병증이란 수술 시행 후 바람직하지 않는 결과를 얻게 되는 것으로 정의하며, 이중 경한 합병증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환자의 상처치유능력, 의사의 잘못된 판단, 환자가 지시에 따르지 않는 경우, 의외의 알레르기성 반응과 같은 예측할 수 없는 경우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방흡입술 후 실망스러운 결과를 얻는 가장 빈번한 원인 중의 하나가 비현실적 기대이며 환자가 비현실적 기대를 갖고 있는 경우 수술자가 환자에게 만족할 만한 결과를 달성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수술 전 상담을 통해 수술 후 얼마나 개선될 수 있는지를 충분히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자의 부주의로 피부의 굴곡과 함몰이 빈번히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너무 많은 양의 지방흡입을 시도하게 되면 수술자가 쉽게 지치게 되고 그 결과 섬세한 마무리가 어려워져 바람직하지 않은 미용적 결과를 낳게 됩니다. 또한 지방흡입용 캐뉼라는 스테인레스 스틸 튜브로 피부를 통해 삽입하여 지방을 뽑게 되는데 그 크기가 피부의 매끄러움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외경이 3mm미만의 미세캐뉼라보다 큰 캐뉼라를 사용시 피부의 굴곡을 만드는 경향이 있으나 몸 전체를 지방흡입 하는 수술자들은 큰 캐뉼라를 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국소적인 과량의 지방흡입은 몸의 국한된 지역에서 과량의 지방을 제거하는 것으로 너무 많은 지방의 제거는 부자연스러움과 아름답지 못한 결과를 만듭니다. 지방흡입의 목표는 지방을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최선의 미용적 향상을 만들어 환자의 행복을 최대화시키는 것입니다. |
정상적인 여성의 몸은 피하지방을 가지고 있어서 여성 신체의 일부에 피하지방이 거의 없다면 비정상적으로 보이게 되고 접촉 시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환자들은 최대한의 지방제거를 바라거나 요구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Pierre Fournier 박사는 지방흡입 시 성공을 결정하는 것은 제거하는 지방에 의해가 아니라 남겨둔 지방에 의해서라 했습니다. 국소적 과량의 지방흡입은 피부의 함몰과 눈에 거슬리는 굴곡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굵은 흡입용 캐뉼라의 사용이 여성의 외측 허벅지의 영구적인 함몰의 원인이 됩니다.
표층 지방흡입을 너무 많이 하는 경우 미용적으로 중대한 합병증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튜메슨트 기술과 마이크로캐뉼라의 사용으로 수술자들은 과거의 방법보다 더 표층으로 지방흡입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더 매끄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몇몇 수술자들은 지방흡입용 캐뉼라로 피부의 하면을 벗기므로서 피부의 수축을 유도할 거라는 잘못된 믿음을 갖고 있으나 과도한 표층 지방흡입에 의한 피부의 손상이 미용적 향상을 줄 수 있다는 이론을 뒷받침 할만한 과학적 증거는 없습니다. 과도한 표층의 지방흡입이 피부하부에 인접한 표층 혈관이나 림프관의 손상을 줄 수 있으며 그 결과 흉터(scars), 덩어리짐( lumpiness), 영구적인 불규칙한 착색( permanent irregular coloration), 그리고, 피부 전층의 괴사(full thickness necrosis )등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환자의 허벅지에 보이는 홍반은 피하의 작은 혈관손상을 일으키는 표층 지방흡입수술을 과다하게 한 결과 피부에 영구적인 분홍-갈색의 얼룩변색이 보입니다.
우리 몸의 피는 적혈구와 혈청(투명한 노란 액체)으로 구성되어있는데, 혈종은 손상된 혈관으로부터 피가 새어 나와 호수처럼 몸 안쪽에 고이게 되어 있게 되는 것을 말하고, 장액종은 그 중 혈청 성분만이 고인 것을 말합니다. |
지방흡입을 위한 투메슨트 기술이 혈관수축을 유도하여 이 같은 혈종의 발생을 많이 감소시켰습니다. 무릎안쪽 피부아래에 장액종을 보여 주는 사진으로 지방흡입 후 절개창을 바로 닫는 경우에 혈청이 고이게 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지방흡입 후 절개창은 닫지 않고 열려 있는 상태로 남겨 두어 튜메션트액이나 혈청등이 배출될 수 있도록 함으로서 혈종 생성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전층의 피부괴사는 피부하층에 혈액공급의 손상을 일으키는 과도한 표층 지방흡입에 의해 발생합니다. 부분적 진피층의 괴사가 감염 등의 합병증이 있다면 전층의 피부괴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방흡입 후 진피층 전체에 괴사를 일으키는 원인은 감염(괴사성 근막염), 혈관의 혈전(혈관 안쪽의 응혈), 혈관손상, 혈관염 등이 있을 수 있으며, 흡입 후 피부에 아이스팩의 적용은 혈관의 응고를 진행시켜 피부 전층의 괴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지방흡입 후 멍을 감소시킬 목적으로 래스톤폼을 적용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알러지 반응에 의해 수포의 원인이 되며 괴사성 근막염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 변색 등이 오래 갈수 있어서 제조사 3M에서는 지방흡입 후 적용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피부의 염증성 손상은 피부세포를 파괴시켜 그 안의 색소가 포함된 멜라닌 세포를 피부 주위에 방출시키는데 이러한 색소들은 대식세포에 포식되지 않고 장시간 남아 과대색소침착의 원인이 된다. 소량의 피부 색소를 가진 사람의 경우 대개 4~6일 내에 없어지지만 어두운 색소의 피부를 가진 사람의 경우 수 년동안 지속되기도 합니다. 지방흡입용 캐뉼라 마찰에 의한 피부 손상은 염증과 과색소 침착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특히 어두운 피부를 갖는 경우 수술 전 과대색소침착에 대해 주지를 시켜야 하며 절개구의 수를 최소로 하며 옷으로 가리기 쉬운 부위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신(Vasovagal Syncope)은 뇌와 심장의 반사작용으로 뇌로 가는 혈류의 순간적 감소로 인해 의식이 소실되었다가 자연스럽게 해소됩니다. 보통 앉아있다가 일어설 때 생기며, 지나친 걱정, 통증, 피를 보는 것 등에 의해 실신한 경험이 있으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실신은 수술 전이나 후에 생길 수 있으며 심지어 국소마취시 수술 중에도 있을 수 있습니다.
실신한 사람을 깨우면 머리가 몽롱하거나 식은땀,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남아있게 되는데, 수술에 대한 생각이나 피를 봤을 때 현기증이 나거나 머리가 어찔어찔하게 되는 경우, 실신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국소마취에 의한 투메슨트 지방흡입을 하는 수술실에서 진정한 실신이 발생하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실신 전 이러한 증상(머리가 어찔어찔함, 오심, 구토와 함께 식은땀)이 발생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며, 실신의 전단계를 의미합니다. 구역질과 머리에 몽롱한 느낌을 가지게 되는 것이 이 증후군의 첫번째 암시입니다. 그 후 곧 환자는 창백하고 축축하고 끈끈한 피부를 보이고, 구슬땀을 보이기도 하며 동공이 열리기도 합니다. 얼마 안되어 심장박동수가 떨어지고 혈압이 떨어지게 됩니다. 비록 이러한 실신 전 증상이 위험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의사에게는 불쾌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때 아트로핀(atropine 0.5 mg)을 정맥 주사함으로 환자는 곧바로 드라마틱한 호전을 보일 수 있습니다.
수술실에서 실신의 예방(Preventing Vasovagal Syndrome in the Operating Room) 만약 과거에 어떤 이유로 인해 갑작스럽게 머리가 몽롱해진 경험이나 실신 경험이 있다면 vasovagal syndrome의 소인이 있는 경우로 보고 예방을 위해 수술 직전에 아트로핀(0.3 mg of atropine) 약제를 정맥주사합니다. 따라서, 지방흡입 시술 전에 이러한 증상이 있었는지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지방흡입 수술 후 다음날 아침에 실신(Morning ?after-liposuction syncope)하게 되는 증상은 주로 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데, 이유가 되는 자극들로는, 피가 뭍어 있는 패드, 압박복을 벗은 후, 압박한 부위를 풀었을 때, 배뇨 후 갑자기 일어설 때 발생합니다.
이는 환자와 수술자 간의 혼동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환자와 수술자 사이에 지방흡입에 의해 치료될 수 있는 부위에 대한 동의가 중요하며 꼭 기록해두어야 합니다.
지방흡입 후 움푹 팬 곳, 기복 있는 곳, 덩어리진 곳, 깊은 주름 등은 일어날 수 있는 일로, 이러한 것들은 약간의 교정으로 교정될 수 있습니다. 비록 어떤 환자들에게는 완벽히 매끈한 결과를 줄 수 있을지라도 모든 환자에게 완벽하게 매끈한 결과를 안겨 줄 수 없다는게 현실입니다.
지방흡입 후 일시적인 덩어리짐과 울퉁불퉁함은 흔히 있는 일로 수술 후 1~2주 내에 현저하며 수술 후 2~4주사이에 더 두드러집니다. 이 일시적인 덩어리짐은 수술 후 자연스런 치유과정의 결과로 충분한 개방창 배액과 두 가지 방법의 압박으로(open-drainage and bimodal-compression) 최소화될 수 있습니다.
지방흡입 후 발적(Postliposuction panniculitis)은 투메슨트액의 불충분한 배액으로 인하여 미세 장액종이 형성(microseroma formation)됨으로 인해 발생하는 특이한 수술 후 염증입니다. 배액이 멈추고 난 후 생기며, 전형적인 모양은 경계가 분명하고, 분홍색의, 따뜻하고, 통증이 있는, 평평한 부위로 세균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감염에 의한 것은 아닌지 반드시 감별되어야 합니다. 절개구로의 충분한 배액과 두가지 방법의 압박(open-drainage and bimodal-compression)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봉합으로 인해 완벽한 배액에 장애가 일어나고, 염증성 혈액이 피부 밑에 고이게 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대개 스테로이드 치료에 잘 반응합니다.
우리 몸의 피는 적혈구와 혈청(투명한 노란 액체)으로 구성되어있는데, 혈종은 손상된 혈관으로부터 피가 새어나와 호수처럼 몸 안쪽에 고이게 되어 있게 되는 것을 말하고, 장액종은 그 중 혈청 성분만이 고인 것을 말합니다. 지방흡입을 위한 투메슨트 기술이 혈관수축을 유도하여 이 같은 혈종의 발생을 많이 감소시켰습니다.
지방흡입 후 발생할 수 있는 멍은 흔히 있는 결과로 멍이나, 혈종은 유방의 흡입 시 잘 생기며, 첫 24시간에 불충분한 압박으로 인해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투메슨트 기술의 사용으로 멍의 범위가 많이 줄었으며 빨리 완화되게 되었습니다. 그 정도는 환자마다 차이가 있는데 그것은 몸 안의 유전적인 응고 시스템이나 혈소판 기능에 영향을 주는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뉴프린, 레드와인, 많은 양의 마늘 섭취, 비타민E에 노출된 경우로 수술전 7~10일 부터는 피해야 합니다. 충분한 배액과 두 가지 방법의 압박(open-drainage and bimodal-compression)을 포함한 술후 관리기법에 의해 멍,부종,불편감,통증 등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심장박동수의 증가는 투메슨트용액에 포함된 에피네프린(아드레날린)때문에 수술 중이나 후에 발생되는 것으로 수술 직전에 클로니딘(clonidine, 0.1 mg)을 경구로 복용함으로써 심박상승의 위험을 줄일 수 있고 호흡억제의 위험 없이 어느 정도의 진정작용도 제공 받게 됩니다.
마이크로캐뉼라를 이용한 지방흡입에 있어서 혈관 손상 및 과다 출혈은 보기 드문 일로써, 수술 후 첫 24시간동안의 압박이 정맥으로부터의 중대한 출혈을 막아줍니다. 예외적으로 혈소판 기능의 장애에 의한 혈액 응고 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는 약물 즉,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 뉴프린, 레드와인, 많은 양의 마늘 섭취, 비타민E의 섭취가 이러한 상황을 조장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환자에서는 미세 혈관에 결함 발생율이 높아 혈관에 작은 손상이 가해져도 조직과 피부 괴사의 소인이 될 수 있습니다. 초음파 지방흡입술은 주요 동맥의 심각한 손상을 야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충분한 배액과 두가지 방법의 압박(open-drainage and bimodal-compression)은 수술 후 많은 양의 배액이 이루어지도록 특별히 고안되었고, 수술 후 배액이 잘 될수록 수술 후 치유가 빠르고 통증도 빨리 완화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희석된 배액이 마치 전혈에 의한 출혈이라고 걱정하는 환자들 많으나 대부분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고, 반대로 배액 양이 너무 적어 부기가 심해지고 치유가 늦어질 것을 걱정하는 이도 있는데 이 또한 일반적으로 근거가 없습니다.
폐색전증은 매우 드물지만 미용성형수술을 받는 환자 중 사망하게 되는 주요한 원인으로 사망 원인의 25%를 차지합니다. 증상은 갑작스럽고 예리한 흉통과 호흡이 짧아지고 깊은 호흡이나 기침 시 악화되는 흉통, 빈맥, 발한, 객혈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방흡입시 2시간이상 같은 자세로 있게 되면 심부정맥혈전 예방약이나 압박부츠를 착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수술 후 조기보행과 탄력스타킹, 압박복 등을 착용한다고 하여 폐색전증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심부혈전증 예방약으로는 Nadroparin, 7500UI/d,또는 enoxieparin, 20-40mg/d등이 있습니다.
지방흡입 후 지방색전증은 드문 일로 지금까지 5케이스 정도 보고되어 이중 4명은 생명을 구했습니다.
마취에 의한 합병증은 드뭅니다. 국소마취 시 위험성은 낮으나 국소마취제를 정해진 최고용량 이상으로 사용하면 위험성이 있습니다. 비록 리도케인의 독성은 드물지만 환자가 리도케인과 상호작용을 하는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리도케인의 혈중독성을 일으키는 농도는 5~6mg/ml, 55mg/kg사용시 리도케인 혈중최고 농도는 1.9mg/ml에 도달하므로 우리의 마취용액은 안전한 범위에 있다고할 수 있습니다. 흡수된 리도케인의 최고농도에 도달하는 시간은 주입후 8~ 12시간 후입니다. 그러나 전신마취는 국소마취보다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다리의 혈전은 수술시간이 긴 경우와 과도한 수술적 손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다리의 혈전이 폐로 이동해 간다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지방흡입용 캐뉼라로 복강을 통과해 장기에 손상을 주었을 때 즉시 진단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국소마취 하에서는 이러한 손상은 드물지만 전신마취 하에서는 있을 수 있으며 부인과적 수술과 병행된 경우 위험성은 증가됩니다.
과도한 정맥내 용액 주입은 몸 전체의 수분에 과부하를 일으키게 됩니다. 수분이 너무 많이 쌓이게 되면 폐부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과다 출혈은 튜메슨트 기법에 의한 지방흡입술이 도입되기 이전 형태의 지방흡입술과 관련이 있으며 Hypovolemia (an inadequate volume of fluid in the body's blood vessels)는 매우 많은 양의 지방량을 흡입하는 경우 흔히 발생하는 합병증입니다. 혈종은 내부 출혈의 결과로 혈액이 고여 있는 상태를 말하고, 주로 정상적인 혈액 응고 작용에 장애를 일으키는 약물의 복용과 관련이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흡입하는양에 포함된 혈액 양은 1L당 10.5 +/- 5.2ml정도로 무시할만한 정도입니다.
저체온증은 체온이 위험스러운 정도로 떨어졌을 때를 말하며 심장에 치명적인 문제를 야기합니다. 또한 저체온증은 혈액 응고인자를 변성시켜 출혈이 증가하여 혈액 응고병증을 유발할 수 있고, 특히 전신마취의 사용 시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수술자는 차가운 투메슨트용액의 사용 대신 체온에 가깝게 데운 용액을 사용합니다.
지방흡입술과 관련된 감염은 매우 드뭅니다. 급속히 성장하는 비전형 마이코박테리움(rapid growing atypical mycobacteria)은 소독약에 저항적이기 때문에 증기고압소독기소독이나 일회용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생길수 있습니다. 다른 형태의 치명적인 감염으로 알려진 괴사성 근막염(necrotizing fascitis)은 전신마취 하에서 장천공이 늦게 진단된 경우나 멍을 줄일 목적으로 래스톤폼을 피부에 적용 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Dr. Groney는 뽑아낸 지방의 최대량의 한계를 5000ml로 주장했습니다(ASAPS at Boston meeting) Dr. Toledo는 몸무게의 5%이하로 흡입을 하고 체표면적의 30%이하로 치료하기를 권고했습니다.
위의 표는 지방흡입의 안전성에 관한 논문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성형외과 의사들이 주로 사용하는 superwet 방식의 사망율은 약 1: 5,000 정도 이고, 투메슨트 방식으로 하는 보고에는 사망율이 보고 되지 않았습니다.
주로 전신마취나 정맥마취를 사용하는 그룹에서는, (Grazer FM, de Jong RH. Fatal outcomes from liposuction: census survey of cosmetic surgeons.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105:436-446, 2000.) 1994년에서 1998까지 475,000명의 지방흡입에서 95명의 사망이 있었다고 보고하였고, 투메슨트 지방흡입을 하는 그룹에서는,(Housman TS, Lawrence N, Mellen BG, George MN, Filippo JS, Cerveny KA, DeMarco M, Feldman SR, Fleischer AB. The safety of liposuction: results of a national survey. Dermatol Surg. 2002 Nov;28(11):971-8. ) 1994년에서 2000 까지 65,000건의 지방흡입에서 사망이 없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위표에서 성형외과 학회에서 보고한 사망의 원인 분석을 보면, 가장 많은 원인이 정맥혈전증임을 알수가 있습니다.
또한 정맥혈전증의 원인은 장기간의 전신마취나 정맥마취, 과도한 수술과 이로 인한 조직의 손상으로 기인함을 알 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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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코성형 부작용 / 후유증 |
3 | 가슴성형의 안전성과 합병증 |
2 | 지방이식의 안전성과 합병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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