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매체 | 파이낸셜뉴스 생활/문화 |
---|---|
원본주소 | http://www.fnnews.com/view?ra=Sent0901m_...DateDay=22 |
보도일자 | 2009.09.22 (화) |
■“수술로 개선 가능하다.” 여유증은 대부분 사춘기때 남성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의 불균형 때문에 생리적으로 발생하는데 발생 후 약 2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을 경우 여성형 유방증으로 간주한다. 남에게 말하기는 어려웠을 고민이지만,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생각보다 훨씬 간단하다. 비너스의원 성형외과 정원호 원장은 “여성형유방은 대개 미용적인 목적으로 이루어지므로 얼마 되지 않는 지방층이라도 수술로 개선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최근에는 베이서(VASER)라고 하는 방법이 있다. 이는 3세대 초음파 지방흡입 기기를 이용하여 유선조직을 파괴하고 지방조직을 연화시킨 후에 지방을 흡입 하는 방법이다. 유선조직이 많은 여유증에 효과적이며, 수술후 지방제거로 인한 피부 쳐짐에도 리프팅 효과가 있다. 비너스의원 성형외과 정원호 원장은 “절개를 겨드랑이가 접히는 부분에 하면 수술 후 자연스러우면서도 흉터가 없는 장점이 있다.”고 전하며 수술 후 흉터에 대한 고민을 덜어준다. 대개 수술 시간은 크기나 모양, 그리고 유선조직의 양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1시간 내외의 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빠르다. 수술이 끝나면 30분에서 1시간 정도 휴식을 취한 후 바로 퇴원이 가능하며 그 다음 날부터는 일상생활에 큰 무리가 없다. 남자의 상징은 벌어진 가슴인데 남모를 고민 때문에 자신 없이 위축 들어 살았다면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여유증 수술이면 감추기에 바쁜 가슴이 아니라 강인함을 드러내기에 바쁜 가슴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과학기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