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미열풍’을 불렀던 다섯명의 소녀 아이돌 그룹. 이제는 ‘I'm so hot’을 외치며 당당하게 ‘난 너무 예뻐요’라 말하고 있다. 예전 같으면 ‘잘난척’, ‘공주병’이라며 비난 받을 만한 가사지만 오히려 이러한 그녀들의 외침은 더욱 귀엽고 솔직한 매력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요즘은 ‘자기 PR시대’이다. 자신의 잘난 점, 자신만의 장점을 더욱 부각시켜서 남들과 다른 내 모습을 자랑하는 시대인 것이다. 이제 당당하게 ‘나는 최고야’라고 외치는 ‘자뻑코드’가 대세이다.
사랑스러운 내 모습, 당당한 내 모습을 위해 그만큼 자기 관리에도 철저해진 것이 요즘의 트렌드이다. 자기 관리라고 하면 물론 ‘내면의 미덕’도 중요하다. 하지만 현대는 남들에게 보여 지는 ‘외모’에 있어서의 자기관리가 중요하게 여겨지는 시대이다. 더 날씬하게 더 예쁘게 나를 가꾸고 당당하게 ‘내가 최고’라고 외칠 수 있는 것, 그것이다.
모델이자 얼마 전 연기자 신고식을 치룬 A씨의 경우도 몸매에 대한 관리가 상당히 철저한 경우이다. 앉아서 식사를 제대로 때워 본 적이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라고 하니, 얼마나 ‘먹는 것’을 조심하는지 알만한다.
최근 개봉된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역시 모델 출신 배우 B씨도 절제된 ‘소식’을 통해 살을 뺀 케이스이다. ‘먹고 운동하면 되지’라는 것은 먹을 것에 대한 유혹을 참지 못한 이들이 자신을 합리화하는 말이라고. B씨는 음식섭취를 정말 ‘조심’하고 ‘조금’ 먹어서 살을 뺐다고 자신의 몸매관리비법에 대해 털어놨다.
날씬한 스타들도 이토록 먹을 것을 조심하는데, 먹을 것은 원대로 다 먹고 운동은 조금 하면서도 ‘다이어트는 하는데 살이 안 빠진다'고 불평해서는 곤란하다. 또 '설렁설렁(?)’한 다이어트를 통해 군살까지 말끔히 빠지기를 기대하기 힘든 것도 사실이다. 이에 따라 성형의들은 조금 더 빠른 길을 제시하곤 한다.
▶ 다이어트의 지름길?
이들이 얘기하는 다이어트의 지름길은 지방흡입이다. 지방흡입은 운동으로도 빠지지 않는 군살의 제거에 효과적인 방법이란다.
슬림코리아 지방흡입 네트워크 안준태 원장은 “지방흡입은 원하는 부위의 지방제거가 가능해 만족도가 보다 높다.”고 전한다.
웬만큼 굶어도 티도 안 나는 고도비만도 지방흡입이 다이어트의 지름길일까? 안 원장은
슬림코리아의 투닥지방흡입(Two Doctor Liposuction)은 대용량의 지방흡입을 안전하고 빠르게 시술 가능해, 고도비만의 경우에도 적합하다고 전한다. 이는 말 그대로, 두 명의 의사가 한 명의 환자를 함께 시술하는 것으로, 자연히 수술 시간이 빨라지고 의사의 체력적인 여유로 매끄러운 라인을 위해 필요한 마지막 마무리까지 철저한 지방제거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안 원장은 “고도비만의 경우 투닥지방흡입으로 피하지방이 제거되면, 체내의 부피가 줄면서 에너지의 소비가 줄어들어, 시술 후 다이어트를 할 때 배고픔을 적게 느끼게 되어 다이어트에 더 가속이 붙게 되며, 체형의 변화로 운동요법이 가능하게 된다.”라 전한다.
무엇보다 최선의 선택은 아무리 힘들고 시간이 오래 걸릴지라도 본인의 끊임없는 식사량 절제와 식이요법 노력, 꾸준한 운동 등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것이라는 게 의료진의 충고다.
[OSEN=생활경제팀]osenstar@osen.co.kr
출처:
http://osen.stoo.com/news/html/000/978/47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