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씽 불어라~ 씽씽 씽씽 시원하게 불어라~’
피겨요정이 한
광고에서 깜찍한 율동과 함께 부른 씽씽송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아직 쌀쌀한 초봄인데 벌써 에어컨이라니 다소 의아해 할 수 있지만 눈 깜짝할 새에 짧은 봄은 지나갈 것이며, 곧 무더운 여름이 될 것이다. 그러니 이맘때쯤 에어컨 광고가 등장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헌데, 여름을 위해 시원한 에어컨을 준비하는 것 이외에 해야 할 일이 하나 더 있다. 바로 노출의 계절 여름을 위한 ‘몸’을 만드는 일이다.
현대인에게 와 군살은 평생친구?겨울 내내 두꺼운 옷으로 꽁꽁 싸매고 다닌 탓에, 몸 구석구석에 불어난 군살을 감지하게 된 이들이 많다. 하지만 군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싶어도 현대인들은 과중한 학업과 업무로 인해 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실천에 옮기기란 쉽지 않다.
게다가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하더라도 시시때때로 생기는 술자리와 야식의 유혹은 힘들게 해온 식이조절을 한 순간에 수포로 돌아가게 만든다. 이처럼 현대인에게 평생친구가 되다시피 한 군살과 다이어트. 그렇다면 매번 똑같은 패턴으로 실패하게 되는 다이어트를 할 것이 아니라, 이번에는
술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이 어떨까?
둘이서 하니까 더 빨리, 더 꼼꼼하게 되네! ‘투닥’피겨요정과 같은 몸매는 가지고 싶은데, 바빠서 운동하고 몸 만들 시간을 내기 힘들다면 지방흡입술의 도움을 받아보자.
슬림코리아 네트워크 탑여성의원 김정석 원장은 “지방흡입술은 다이어트의 막바지까지 잘 빠지지 않는 지방층을 제거해주어 다이어트
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어디의 살이 빠질지 알 수 없는 운동, 식이요법과는 달리 빼고 싶은 부위를 뺄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몸매라인까지 얻을 수 있다”며 “특히 복부비만, 허벅지 등과 같이 다소 많은 양의 지방흡입을 필요로 하는 경우라면 두 명의 의사가 함께 하는 투닥지방흡입(Two Doctor Liposuction)을 하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
투닥지방흡입은 슬림코리아 네트워크에 속해 있는 전문의들이 고안해낸 지방흡입 방식이다. 기존에는 한명의 의사가 지방흡입술을 집도하였다. 헌데, 복부나 허벅지와 같이 대용량의 지방흡입을 하는 경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마취시간이 길어져 환자에게 다소 부담이 되었고, 의사 또한 시술의 막바지에는 시술 초반과 같은 체력이 유지되기 힘들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시술이 바로 투닥지방흡입술이다.
슬림코리아 네트워크 탑여성의원 김정석 원장은 “두 명의 의사가 함께하는 덕분에 지방흡입술의 시술시간이 크게 단축되었다. 이로 인해 마취를 오랫동안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환자의 부담이나 위험성이 최소화 되었다. 또한 시술 막바지까지 체력이 충분해, 섬세한 마무리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어 시술 후 만족도도 크게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반복되는 다이어트 실패와 군살축적의 고리를 올해엔 꼭 끊고 싶은가? 그렇다면 시술시간도 짧고 더욱 꼼꼼한 지방제거가 가능한 투닥지방흡입술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이 어떨까.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