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7일 수요일,
압구정동 BLS 클리닉에서,


제16차 슬림코리아 지방흡입 네트워크 라이브 수술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시술받으신 분은 오키토키님으로


  * 나이 : 만 31세
  * 키 : 170cm
  * 몸무게 : 122kg

10년전 복부 흡입수술을 받으신 적이 있으십니다.
사실 과거에 지방흡입을 받으신 적이 있으신 분들은 지방조직이 단단히 뭉쳐있고 섬유조직이 많이 생기게 되어
재수술의 경우 좀더 출혈도 많고 수술하기가 힘이 많이 듭니다.


더욱이 남자들에 있어서 여자들보다 지방조직이 단단하고 섬유조직이 더 많은 특성을 감안해서 생각해 볼 때
난이도가 어려운 수술로 예상되었습니다.


특히, 체중 122kg으로 대용량의 지방흡입을 해내야 하기 때문에 더욱 더 어렵고 슬림코리아가 아니면 거의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ㅋㅋ



수술시간은 2시간 10분이 소요되었으며,  흡입된 순순 지방량은 9,000cc 가 흡입되어 메가급 지방흡입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메가급 지방흡입을  2시간 10분에 해냈다는 것은 가히 놀랄만한 일이며,  어려운 수술임에도 불구하고 수술 시간이 빨라진만큼  회복이 빨라 1시간 후에 퇴원하셨습니다.




역시 흡입된 지방을 보니 노란 지방 색깔이 아니라 빨간색에 가까워 섬유 조직이 굉장히 많았고, 수술이 힘들었음을 암시하는 흡입된 지방의 모습입니다.


오늘도 슬림코리아 원장님들이 거의 다 참석하였으며, 만족한 지방흡입 수술로 모두들 기분이 좋아
역시 생맥주로 뒷풀이를 했습니다.

자~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오키토키님, 고생많으셨고 사후 관리 열심히 하셔서 좋은 수술 결과가 있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