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제모를 한다는 회사원 S씨의 경우에는 “봄이 되면서 겨드랑이 제모를 시작했는데, 아침시간이 5~10분 정도는 쓰는 것 같다. 여름이 되면 종아리도 제모를 해야 할 텐데 이로 인해 낭비하는 아침시간이 상당히 많아서 귀찮은 것도 귀찮은 것이지만은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한다.

실제로 많은 여성들은 이렇게 S씨같이 제모에 허비하는 시간이 상당히 많다. 만약 저녁에 제모를 하게 되면 아침에 거뭇거뭇해질 수 있기 때문에 주로 아침에 제모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출근 준비를 하면서 동시에 제모까지 하기에는 시간상 부족해 상당히 분주한 아침시간을 겪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제모에 대해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 시간 아깝다면 레이저 영구제모가 좋아…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고 그렇지 않아도 분주한 아침시간이 더욱 분주하게 느껴진다면 레이저영구제모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겠다. 레이저영구제모는 레이저의 열을 통해 모근을 파괴하는 방법으로 털이 자라나는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최근 제모에 귀찮음을 느끼고 시간의 아까움을 느끼고 있는 많은 이들이 애용하고 있는 방법이다.

천안제모 에스더아름다운여성의원김형석 원장은 “보다 확실한 제모를 위해서는 털의 생장기에 맞춰 제모를 하는 것이 좋다.”며 “털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과정을 거치는데 성장기의 털이 멜라닌이 충분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제모가 가능하다.”고 전한다.

◆ 강력한 제모기기, 스무스쿨

레이저영구제모의 기기는 다양하다. 때문에 어떤 기기로 어떻게 시술을 받아야할지 망설이게 되는 것이 사실인데 전문가들은 스무스쿨이 비교적 효과적으로 제모를 할 수 있는 기기로 추천한다.

스무스쿨은 기존의 제모기기보다 약 5배가 넓은 스팟사이즈를 사용하여 시술시간을 50~60% 단축하였으며 강한 레이저에너지를 사용하여 효과적인 제모가 가능한 것이다. 또한, 쿨링시스템이 잘 고안되어 있어 피부와 접촉하는 면이 지속적으로 차갑게 유지되기 때문에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은 물론 통증도 많이 경감시켰다.

에스더아름다운여성의원 김형석 원장은 “제모를 하기 전에는 자가제모를 하지 않고 병원을 찾도록 하며 2개월 이내에 태닝을 한 경우에는 시술이 어렵기 때문에 되도록 태닝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한다.

기사입력 2009.05.11 (월) 14:29, 최종수정 2009.05.11 (월)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