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막 구축
 피막은 정상적으로 유방 삽입물 주변으로 형성되는데, 이 피막이 두꺼워지면서 유방이 단단해지고 모양이 일그러지며 통증을 일으키는 합병증으로 유방 확대술 후 재수술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보통 1년 안에 나타나나 한참 후에도 발병할 수 있다. 치료는 보통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한데, 유방 아래 주름 절개나 유륜 주위 절개를 통해 삽입물을 빼고 피막을 제거한 후 다시 삽입물을 넣게 되는데, 대개 가슴근 아래로 넣어 준다.

2) 유방 삽입물의 위치 변동
 시간이 지나면서 삽입물의 무게에 의해 나타날 수 있으며 삽입물이 들어갈 주머니를 너무 크게 박리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다. 교정을 위해서는 보통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3) 삽입물 주름 및 출렁거림
 삽입물의 주름과 출렁임이 겉에서 보이는 것으로, 식염수가 덜 채워진 경우나 표면이 거친 삽입물을 유방조직 아래에 넣은 경우 잘 발생한다. 이에 대한 치료로는 삽입물의 종류나 위치를 바꾸거나 삽입물 위를 주변 조직이나 지방으로 덮어주는 방법이 있다.

4) 삽입물 노출
 전에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를 받았던 유방이거나, 감염 또는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경우 발생할 수 있으며 삽입물을 제거하고 6개월 뒤 다시 삽입물을 넣는 것이 좋다.

5) 삽입물 터짐
 식염수 삽입물인 경우 갑자기 유방이 작아지는 것으로 쉽게 알 수 있으나 실리콘 젤인 경우에는 삽입물이 피막 안에서 터진 경우에는 겉에서 알 수 없고 자기공명영상(MRI)이나 컴퓨터 단층촬영(CT),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알 수 있다. 실리콘 젤이 터진 경우, 피막까지 터지게 되면 실리콘 젤이 주변 조직으로 퍼져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이런 경우 삽입물을 제거하고 퍼져나간 실리콘을 제거한 후 피막을 제거한다. 그리고 6개월 뒤에 새로운 삽입물을 넣을 수 있다.

6) 유방 촬영술 시 장애
 식염수나 실리콘 젤 모두 유방 조영술 시 하얗게 보이기 때문에 판독에 방해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유방 확대술 자체가 유방암의 위험을 높이는 것은 아니다.

7) 혈액이 고인 혈종이나 혈장 성분이 모여 덩어리를 이루는 혈청종은 1~2 % 정도로 드물다.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8) 감염도 드물다.